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특별 저축 공제 상품은 근로자의 저축과 기업의 지원을 결합해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달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재직자 납부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하여 만기 시 전액이 지급됩니다.
가입 대상 및 가입 금액
이 상품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재직 중인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5년 만기형으로 재직자는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기업은 재직자 납부금의 20%에 해당하는 월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상품은 알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혜택
이 저축 상품은 다음과 같은 혜택들을 포함합니다.
1. 재직자 납입금: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가입 단위 1만 원) 직접 적립합니다.
2. 은행 금리 우대: 재직자 납입금에는 은행의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3. 기업 지원금: 기업은 재직자 납부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월 2만 원~10만 원, 가입 단위 1천 원)을 추가로 납입합니다.
4. 정부 세제 지원: 정부는 기업 지원금에 대해 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이 납부한 금액은 손비로 처리됩니다.
https://www.sbcplan.or.kr/main.do?introGbn=01#none
세제 혜택
1. 정부 세제 지원
기업 지원금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은 내일채움공제의 세제 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업은 납입한 금액을 손금(법인) 또는 필요경비(개인기업)로 인정받으며, 연구 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소득세 감면
재직자는 만기 시 기업 지원금에 대해 소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근로자의 경우 소득세 감면율은 90%에 달합니다.
재직자 및 기업 혜택
1. 중소기업 혜택
비용 인정: 기업이 납입한 금액은 법인의 경우 손금, 개인기업의 경우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세액 공제: 연구 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 공제가 적용되며, 당기 발생액의 25% 또는 증가 발생액(전기 대비 당기 증가분)의 50%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혜택: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기업을 위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은행은 우대 저축 펀드 조성, 법정의무교육 무상지원, 가입 기업에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대출 금리 우대, 수수료 지원, 가입 기업에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2. 재직자 혜택
정부 지원: 만기 시 기업 지원금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 근로자는 더 높은 감면율을 적용받습니다.
금융기관 우대: 기업은행은 가계 대출 금리 감면, 수수료 감면, 예금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복지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금융 수수료 감면, 주요 통화 환율 우대, 가입자 대상 단체 보험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ttps://mss.go.kr/site/smba/main.do
만기 예상 수령액 예시
월 10만 원 납입: 기업 지원금 월 2만 원 포함 시 5년 후 예상 수령액은 806만 원(재직자 납입금 600만 원 포함)
월 30만 원 납입: 기업 지원금 월 6만 원 포함 시 5년 후 예상 수령액은 2,418만 원(재직자 납입금 1,800만 원 포함)
월 50만 원 납입: 기업 지원금 월 10만 원 포함 시 5년 후 예상 수령액은 4,029만 원(재직자 납입금 3,000만 원 포함)
이러한 구조와 혜택 덕분에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안정적인 저축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기업도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kebhana.com/index.html
공제부금 수납 및 관리
중소기업: 공제부금은 매월 지정된 날짜(5일, 15일, 25일)에 기업은행 또는 하나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인출됩니다. 첫 회차 공제부금은 청약 승인 후 3영업일에 출금됩니다.
기업 공제부금 관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며, 한국은행 발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24.4분기 기준 3.03%)가 적용됩니다.